매니악1 불쾌한 구멍_공포가 태어나는 곳, 이토 준지 이토 준지는 호러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죠. 사실 저는 한 번도 이토 준지의 작품을 본 적이 없습니다. 호러물을 좋아지 않거니와 그의 특유의 그림체에 매력을 못 느꼈기 때문이에요. 그럼에도 이번에 출간된 불쾌한 구멍은 궁금했습니다. 지체할 것 없이 냉큼 구매하였죠. 표지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책을 싸는 겉표지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이토 준지는 1986년에 로 데뷔하였습니다. (만화가가 된 지 30년이 넘었네요.) 책 속에서도 언급되는데요. 우메즈 카즈오 상에 심사위원인 우메즈 카즈오에게 자신의 만화를 한 번이라도 보여주고 싶어서, 그만큼 팬이고 동경하기 때문에 만화 작품을 보냈다고 합니다. 엄청난 팬심이 느껴지는 대목이었어요. 이를 계기로 만화가로 데뷔하였습니다. 책의 구성은 4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2023.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