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바1 [군자카페] 조용히 즐기는 핸드드립커피 맛집, 카페 연필 저녁 식사 시간까지 여유가 되어서 들른 카페. 우연히 알게되어 방문하였는데, 다음에도 가고 싶은 카페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토요일 오후 시간대 방문이었는데, 역시 카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카페 연필은 이름에 맞춘건지 목재로 된 가구로 구성되어 차분한 느낌을 주었다. 메뉴를 주문할 때도 연필 한자루와 종이 한장을 쥐어주셨다. 간만에 연필로 낙서하고 싶고,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오는 그런 곳이었다. 연필로 신청곡을 적어 신청할 수도 있고, 신청한 곡을 들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커피는 콜롬비아와 엘살바도르는 주문하였다. 커피의 특징이 단어로 적혀있어서 직관적으로 고르기 쉬웠다. 호오 이외에도 보늬밤, 버터바와 같은 디저트 메뉴도 있었다.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면, 커피 잔을 고를 수 있다. 나는 따.. 2022.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