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자이언트2 [영화추천] 재즈를 말할 때 떠오르는 만화, 블루자이언트(Blue Giant) 영화 개봉 블루자이언트 개봉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지난 6월에 일본에서 영화 개봉 소식을 알고서, '한국에는 대체 언제 개봉하냐!'를 외치던 참이었습니다. 보이시나요. 직원의 애정 어린 소개가 돋보이는 설명이라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볼펜으로 그린 다이라니! 솜씨가 엄청나네요. 대원씨아이 코믹스에서 개봉 기념 시사회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냉큼 신청하였습니다. 무려 개봉 1주일 전에 볼 수 있는 기회라 결과를 기다리는 한 주가 행복했어요. (사실 전 당첨이 되지 않아도 보러 갈 것이었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와도 괜찮았습니다.:) ) 이게 무슨 일이죠, 당첨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정말 좋아서 눈물이 날 뻔했어요. 게다가 판시네마 시사실에서 직접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영광이었어요. (최근에 영화.. 2023. 10. 15. [도쿄여행] 시부야 타워레코드 SHIBUYA TOWERRECORD 일본 여행을 가면 종종 들리는 곳, 타워레코드입니다. 옛날에 한국에도 타워레코드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가볼 수가 없었네요. 저는 타워레코드를 방문할 때마다 놀라는 데요, 규모가 큰 가게가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게 보기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음반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게들이 줄어들고 있고,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죠. 타워레코드를 방문하니 일본 분들도 음반을 많이 구경하고, 구매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 외관을 촬영하지는 못했는데, 8층을 통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악의 장르별로 층을 구성하고 있었어요. 각 층마다 계산할 수 있도록 매대가 있었습니다. 청음도 가능하도록 세팅되어 있는데, 아날로그 감성이 좋았습니다. 바이닐도 구매할 수 있는데요.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큰 스피커로 양쪽에서.. 2023.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