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1 [도쿄여행] 간단하고 맛있게 먹고 싶을 때, 하라주쿠 스키야 규동 하라주쿠를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가게입니다. 웃긴 점이 가게이름이 스키야라서 스키야키를 파는 줄 알았네요? 자세히 보니, 좋아하는 집? 의 의미였어요.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들의 대화입니다.. 가게를 들어서면 한켠에는 바자리, 한켠에는 테이블 3개가 놓여있었습니다.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인데, 언어를 선택할 수 있어서 한국어 메뉴판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일본어 메뉴판을 보다가 오랜만에 만난 한국어 메뉴판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저희는 배가 굉장히 고팠으므로 빠르게 메뉴를 골랐습니다. 저는 명란 마요네즈 치즈규동을 골랐어요. 다른 메뉴들도 무난하게 맛있어 보였습니다. 치즈 토핑은 밥이 뜨거워서 뜨거운 밥에 잘 녹이며 먹었네요. 날계란을 추가해서 밥과 같이 먹었어요. 규동에 명란 치즈 토핑이 있어서 맛있게.. 2023.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