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애니2 [일본애니추천] 파도여 들어다오, 이것도 라디오인가요? 라디오 만화 간단 소개 '파도여 들어다오'는 포스터부터 심상찮은 게 저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라디오 만화라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라디오를 소재로 다루는 만화는 처음이었어요. 작품에 대하여 찾아보니 사무라 히로아키라는 작가의 작품이었습니다. 다른 작품도 궁금해지더군요. 그의 작품으로는 [무한의 주인], [이사]가 있네요. 줄거리 카레집에서 일하던 미나레는 우연히 마토를 만나게 됩니다. 술을 마시고 취한 나머지, 미나레는 전 남자 친구와 헤어진 이야기를 마토에게 한 거죠. 그런데 말이죠. 며칠 후 가게에서 미나레는 듣고 맙니다. 자신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라디오에서 나오는걸요. 바로 방송국으로 쫓아가버리는데요. 알고 보니 마토는 미나레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취한 미나레에게 허락을 받고 녹음한 걸 라디오에 틀어.. 2024. 2. 15. [왓챠애니추천] 꾸준함의 기적, 함께의 힘이 느껴지는 애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일본은 애니 소재도 참 다양하네요. 육상, 야구, 배구, 테니스 등 각종 운동과 연결된 만화나 애니가 꼭 있네요. 이번에는 육상 애니인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를 보았습니다. 미우라 시온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만화에요. 최근 미우라 시온의 다른 작품 '배를 엮다'를 보았는데,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미우라 시온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았는데, 국내 출간작들이 꽤 나와있어서 대표작부터 차례대로 읽어봐야겠습니다. 간단 줄거리 대하교 근처에 낡은 멘션이 있습니다. 다들 몰랐지만, 알고보니 이 멘션은 칸세이대학교 육상부의 합숙소였던 겁니다. 10명의 인원이이 모이자, 하이지는(기다렸다는 듯) 하코네 역전 참가를 목표로 육상부를 꾸려요. 멘션에 산다는 이유로 육상부라니. 처음에는 대부분의 사라믈이 왜 달려.. 2024.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