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0521 [왕십리맛집] 왕십리 소개팅 장소, 분위기 좋은 모임 장소 추천, 안주 맛집 주052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시기로 했다. 방문 전에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하고 갔다. 간판을 보았을 때는 이름을 알 수가 없어서 기웃거렸다. 멀리서 봐도 안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좋다. 어두운 실내에 앞쪽에 정원처럼 조성되어 있어서 예뻤다. 게다가 테이블끼리의 간격도 적당하고,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다. 기본 세팅으로 잔이 이뻐서 봤더니 작품이었다.. (술에 따라 잔의 모양이 달라져서 종류별로 술을 시키고 싶어질 정도) [메뉴] 특이한 메뉴들이 있어서 여러 음식을 주문하였다. 둘이서 누룩 육회, 장어구이 비빔국수와 우니 김밥, 쇠고기 뭇국, 브라타 치즈 샐러드까지 먹었다. 모든 메뉴가 조합이 이색적이고 하나 같이 맛있었다. 음식이 나올 때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음식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다. 누룩육회.. 2022.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