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카레1 [구의 맛집] 마음이 따뜻해지는 밥집, 구의 카레 맛집 케루악 자주는 아니더라도 은근하게 떠오르는 맛집이 있다. 날이 추울 때나 괜히 위로 받고 싶을 때나 기분이 좋을 때, 맛있는 걸 먹고 싶을 때 모두 케루악에 간다. 엄마가 보고 싶을 때마저도 케루악으로 향한다. 사장님이 내어주신 한 상에 위로를 받을 때가 많다.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의 다정함이 참으로 좋은 집이다. 심야식당처럼 조용한 골목에 멋진 보스가 운영하는 밥집인데 마음 따뜻해지고 배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는 식당이다. 나만 알고 싶고 숨겨두고 싶지만, 좋은 건 나눌 수록 더 좋다고 누군가 말하지 않았나.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꼭 방문하였으면 좋겠다. 케루악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운영시간 월 : 휴무 화~토 : 11:30~14:30, 18:00~20:30 일 : 12:00~15:00 주소 : 서울시 .. 2022.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