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무라유키야1 [영화 추천] 니시카와 미와 감독, 야쿠쇼 코지 주연, 멋진 세계 어릴적 부모님과 헤어지고 줄곧 거리 생활을 하며 30년이란 시간 동안 교도소에서 생활한 야쿠자 미카미 아저씨. 긴 시간을 교도소에서 보낸 그가 사회에 나와 부단히 적응하는 이야기다. 사회에 떨어져 지내었으니, 얼마나 힘이 들고 쉽지 않겠는가. 그에게는 교도소에서 출소했다는 사실만으로 낙인을 찍는 사람도 있었고, 그럼에도 무한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사람들도 있었다. 영화는 그런 그의 시간들을 따라간다. 슬프게 혹은 기쁘게 비추지 않고. 덤덤하게. 영화 보기 전에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영화, [아주 긴 변명]과 [유레루]를 급히 보았다. 그녀의 책은 보았으나 영화는 처음이었다. 어떤 스타일로 연출하였는지 궁금하였고, 어떤 시각을 가졌는지도 궁금했다. [유레루]나 [아주 긴 변명]에서 느낀 점은 음악을 쓰.. 2022.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