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1 [고성워케이션] 계속 머물고 싶은 곳, 맹그로브 고성 후기 맹그로브의 워크앤스테이 첫번째 지점 맹그로브 고성에 다녀왔다. 워케이션을 테마로 기획한 공간이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의 공존을 의미한다. 일을 하는 중간이나 일을 끝내고서 곧장 휴가를 보낼 수 있다니. 회사로 출퇴근을 해야만 하는 나에겐 쉽지 않은 일이지만, 리모트 워커나 재택 근무자는 워케이션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공간은 크게 공용 공간과 개인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따로 또 같이랄까. 혼자 있고 싶은 마음과 가끔은 누군가와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런 마음을 반영한 공간처럼 보였다. 몰입이 필요할 때는 개인실의 책상을 이용하면 되고, 사람들 속에서 머물고 싶을 때는 워크라운지를 사용하면 된다. 평소와 같다면, 혼자 있다가.. 2023.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