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카페2 [군자카페] 꾸덕한 파이를 맛보고 싶다면, 카페 따우전드(Thousand) 예전부터 방문하려고 벼르던 카페인데요. 파이를 주로 판매하는 싸우전드에 방문하였습니다. 카페 외관을 보면, 오래된 미국 매장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 들어요. 간판부터 파라솔, 가게 앞에 붙은 포스터 전부 영어네요. 음료 메뉴는 커피에서 에이드, 밀크티, 코코아까지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많이 넓지 않았습니다. 중앙에 큰 테이블이 놓여있고, 주변에 작은 테이블이 2개 정도 있었습니다. (작은 테이블은 높이가 낮았어요. ) 파이 메뉴는 10가지 종류로 다양했어요. 파이를 구경하는데, 눈으로 꾸덕함이 보인달까요. 참고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노트북(태블릿) 이용이 제한되니 방문 예정이라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페 외관에서 기대하고 들어온 마음을 내부 인테리어로 식혀주네요. 내부는 오래된 미국의 .. 2023. 11. 25. [군자카페] 조용히 즐기는 핸드드립커피 맛집, 카페 연필 저녁 식사 시간까지 여유가 되어서 들른 카페. 우연히 알게되어 방문하였는데, 다음에도 가고 싶은 카페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토요일 오후 시간대 방문이었는데, 역시 카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카페 연필은 이름에 맞춘건지 목재로 된 가구로 구성되어 차분한 느낌을 주었다. 메뉴를 주문할 때도 연필 한자루와 종이 한장을 쥐어주셨다. 간만에 연필로 낙서하고 싶고,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오는 그런 곳이었다. 연필로 신청곡을 적어 신청할 수도 있고, 신청한 곡을 들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커피는 콜롬비아와 엘살바도르는 주문하였다. 커피의 특징이 단어로 적혀있어서 직관적으로 고르기 쉬웠다. 호오 이외에도 보늬밤, 버터바와 같은 디저트 메뉴도 있었다.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면, 커피 잔을 고를 수 있다. 나는 따.. 2022.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