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추천책1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_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교정하고 싶을 때 살아가며 쌓인 정보는 지식이 되고, 축적된 경험은 직관을 만든다. 그런데 겪은 일을 토대로 형성된 직관이 항상 옳다고 할 수 있을까? 세상을 바라보는 프레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책, 팩트풀니스를 읽었다. 한스 로슬링의 테드 강연을 예전에 본 이후로 인상이 강렬하게 남아 기억하고 있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추천으로 ‘팩트풀니스’가 거론되고 있었는데, 청개구리 심보로 추천책을 보지 않고 있었다. 저자가 누구인지, 내용은 어떤 건지 관심 밖의 일이라 자세한 부분은 몰랐다. 그러다 우연히 책의 저자가 한스 로슬링이란 걸 알게 되고,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다. 한스 로슬링의 테드 강연이 유명하기도 했고, 그 당시 나에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몇 가지 테드 강연 링크를 첨부해본다. 이외에 다.. 2020.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