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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여행4

[도쿄여행] 도쿄 수제맥주, 굿비어 goodbeer 배가 부른 지라 포장할 목적으로 들린 굿비어 후기를 이제야 작성한다. 저녁을 먹지 않았거나 저녁을 조금 먹었다면, 바로 따른 맥주를 마실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않아서 따로 포장해 왔다. 예상한 것보다 구비되어 있는 bottle과 can이 많았다. 도쿄 굿비어는 시부야에 위치해있고, 방문할 당시에 현지인들로 가득 차있었다. 한국인인 우리에게도 알려져 있고, 현지분들에게도 사랑받는 펍으로 보였다. 국내에서는 접하지 못한 브루어리의 맥주가 많아서 고르는 데 시간이 꽤나 걸렸다. 모두 사갈 수가 없으니 고심할 수밖에. 다양한 BOTTLE도 있고, 탭으로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았다. 무려 종류가 26개다. 종류도 많고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아는 기쁨이 좋았다. 맥주냉장고 앞에서 얼마간의 시간을 보낸 건지 .. 2023. 8. 17.
[도쿄여행] 시부야 타워레코드 SHIBUYA TOWERRECORD 일본 여행을 가면 종종 들리는 곳, 타워레코드입니다. 옛날에 한국에도 타워레코드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가볼 수가 없었네요. 저는 타워레코드를 방문할 때마다 놀라는 데요, 규모가 큰 가게가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게 보기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음반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게들이 줄어들고 있고,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죠. 타워레코드를 방문하니 일본 분들도 음반을 많이 구경하고, 구매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 외관을 촬영하지는 못했는데, 8층을 통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악의 장르별로 층을 구성하고 있었어요. 각 층마다 계산할 수 있도록 매대가 있었습니다. 청음도 가능하도록 세팅되어 있는데, 아날로그 감성이 좋았습니다. 바이닐도 구매할 수 있는데요.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큰 스피커로 양쪽에서.. 2023. 7. 3.
[도쿄여행] 도쿄 시부야 가볼만한 곳, 빌리지뱅가드 Village Vanguard 빌리지뱅가드는 도쿄 서점 관련된 책에서 알게 된 곳이에요. '놀 수 있는 서점'을 컨셉으로 시작하여 점원들이 자신의 개성에 따라 매대를 꾸미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재미있게도 책보다는 많은 잡화들이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굿즈편집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책이 군데군데 있기는 하나 많지는 않았어요. 가게는 주제별로 다양한 잡화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어찌나 개성이 강하던지, 처키 티셔츠 사려 고민을 하다가 내려두었습니다. 물건의 양과 종류는 엄청났어요. 이 캐릭터는 자주 보았는데, 모아놓고 보니 정말 귀엽네요. 짱구 굿즈들도 엄청났습니다. 자세히보면, 짱구는 못말려 한국어가 적혀있는 물품도 있었어요. 뭐지? 여기서 이걸 사면 역수입인가? 했네요. 사진으로 보니 짱구 휴지통 굉장히 귀엽네요 눈에 띄었던 원.. 2023. 6. 7.
[도쿄여행] 시부야 라멘 맛집 키라쿠, 중화풍의 라멘 시부야에 중화풍 라멘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관광객보다는 일본 현지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 것 같았어요. 왜냐면, 대기 중인 사람,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 모두 일본인 분들이었기 때문이죠. 앞에 1팀이 웨이팅 중이라 많이 기다리지 않고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가게는 협소했고, 1층과 2층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1층은 바자리, 2층은 테이블 자리였어요. 테이블은 특이하게도 한 팀당 하나씩이 아니고 다 같이 하나의 테이블을 셰어해야 했습니다. 1차 당황 후 주문을 했지요. 다행히도 영어 메뉴가 있어서 영어 메뉴를 보고 주문하였습니다. 저는 완탕면, 저의 짝궁은 올토핑 라멘을 주문하였습니다. 모야시 라멘이 있었는데, 모야시라는 단어가 숙주를 의미하더라고요. 완탕면입니다. 간장 베이스의 육수였고, .. 202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