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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2

넛지와 UX_화이트넛지, 다크넛지, 노넛지(white nudge, dark nudge, no nudge) 컬리의 기술블로그를 보던 중 '넛지'를 발견하였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확인해봐야지요. 제가 보던 글은 서비스 기획자의 뷰티컬리로의 확장 경험이 담긴 글이었습니다. 컬리에서 마켓이 아닌 뷰티 영역을 같은 계위로 추가하였는데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뷰티컬리로 유입될 수 있도록 넛지 장치를 추가하였다고 합니다. 컬리 앱에서 확인해볼 수 있지요. 상단의 토글버튼과 하단의 플로팅 버튼입니다. 여기에서 넛지란 무엇일까요? 나무위키에 따르면, 팔꿈치로 쿡쿡 찌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되, 선택의 자유는 열려있는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대표적인 사례로는 남성용 소변기에 붙어있는 파리 스티커입니다. 덕분에 화장실의 청결문제가 줄어들었다고 해요. 영국에서는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문자메시지로 '.. 2023. 11. 16.
버티컬 플랫폼이란(Vertical Platform)?_컬리, 오늘의집, 정육각 컬리의 기술 블로그를 보던 중, 컬리가 버티컬 플랫폼이라는 문장을 보았습니다. 요즘 플릿폼 비즈니즈가 세분화되어서, 그 중 하나라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버티컬 플랫폼을 알고 계시나요? 버티컬 플랫폼은 네이버처럼 전체 상품을 다루지 않고, 특정한 관심사를 가진 고객층을 공략하는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예시로 들어보면 컬리는 마켓과 뷰티, 두 가지 카테고리만을 다루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컬리 외에도 명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인 머스트잇, 발란, 트렌비가 있죠. 인테리어와 관련된 오늘의집, 쇼핑 플랫폼인 무신사, 지그재그, 신선식품인 해산물을 판매하는 오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인스타그램도 소셜 분야의 버티컬 플랫폼입니다. 와이즈앱의 조사 결과를 보면, .. 2023.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