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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영등포구청맛집/베이커리카페] 셰프의 아이들, 조용하고 한적한 영등포 베이커리카페 추천

by LYNN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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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장소로 찾은 카페는 셰프의 아이들이다. 가게 외관은 외국에 온 것처럼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술과 안주로 배를 채웠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기에 빵과 커피를 마시러 들렀다. 1차로 다녀간 술집이 정말 시끄러워서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 절실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한적해서 좋았다.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다.


베이커리라 빵 종류가 많았고,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빵 외에도 케이크나 쿠키 종류도 구비되어 있었다. 아쉬운 점이었다면 저녁 시간대라 남아있는 빵이 얼마 없었다. 하지만 그 마저도 맛있어보였다. (배부르게 먹고 온 사람 맞나요..?)

빵과 곁들여 마실 커피까지 결제를 마치고 기다리는 중에 드립 커피 머신을 발견했다. 드립커피를 취급하는 베이커리 카페라 좋다고 생각했는데, 드립커피를 내리는 머신이 있을 줄은 몰랐다.


[음료 메뉴]
디카페인 커피가 있어서 더 좋았다.


커피 맛 깔끔해서 빵과 조화롭게 즐길 수 있었다.
내가 주문한 빵은 디저트 코너에 있던 붓세라는 빵과 치즈 케이크, 블루베리 크림치즈 페스츄리와 이름없는 호두파이st 케이크였다. 빵은 모두 맛있었는데 특히 붓세가 제일 맛있었다. 시원한 우유 생크림에 부드러운 빵의 조합은 강렬했다. (이 빵을 먹으러 또 가고 싶을 정도임)

나눠 먹기 좋게 컷팅을 해주심
붓세


하, 그렇게 먹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먹지 못한 빵이 아쉬워서, 그리고 붓세를 또 먹기 위하여 또 가봐야겠다. [가게 정보]
영업 시간 : 09:00 ~ 22:00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02
전화번호 : 02-2088-2914
지도
https://place.map.kakao.com/148934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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