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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TC

[서울뜨개상점] 낙양모사, nakyangmosa

by LYNN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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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낙양이 삼성역에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회사 근처라 엉덩이가 들썩였는데, 핸메페를 가는 날 맞춰서 갔어요. 

 

낙양모사에서 많은 작가님들의 키트를 구경하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찾아보았습니다.

https://www.nakyang.com/about 

 

About | Nakyangyarn | 낙양모사

since 1960 대한민국 수편사 생산기업 낙양모사

www.nakyang.com

 

낙양모사는 1960년부터 시작한 브랜드로, 3대에 걸쳐 경영되었다고 합니다. 낙양모사는 다른 브랜드들과는 다르게 작가님들과 콜라보가 많은데요. 실의 완성은 작가의 손에서 이루어진다는 경영이념이 있었네요. 

 

 

 

플레이스낙양은 총 2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층은 실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플레이스 낙양 오픈 기념으로 콘사를 1만원에 판매하였는데요.

아직 재고가 남아있는지, 트리 아래에 콘사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밝은 파란색의 실이라 지나쳤네요.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큰 트리와 뜨개 오너먼트가 이뻤습니다. 

키트를 팔거나 오너먼트 자체를 팔더군요.

 

 

 

뜨개 오너먼트는 내년에 저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열심히 트리 구경을 마치고, 실 구경을 해봐야죠

낙양모사의 오리지널 실들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아임울 2, 4, 따소코, 구르미가 있었어요. 

폭닥하니 귀엽고, 구경하다가 구매까지 이어졌습니다.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은 웹사이트에 준비되어 있는 DIY 키트의 완성품을 볼 수 있었어요.

 

아쉬운 점이라면, 키트는 QR 스캔 후 웹사이트에서 구매해야 했습니다. 

 

 

 

어울림 실 엄청 이쁘더라구요!

어울림 실은 플레이스낙양에서 구매 불가합니다. 

 

 

 

 

추가로 예약 주문이 필요한 실도 있었어요.

ONSIL317 은 손염색실 브랜드인데, 낙양모사와 콜라보한 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뻐서 한참을 들여다보다 왔습니다.  

 

 

 

아임울과 합사한 스와치와 단독으로 뜬 스와치가 있었는데, 아름다움에..감탄..

 

 

 

 

 

2층 한켠엔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평일 오후라 아무도 없었지만, 자리에서 뜨개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픈 이벤트로 구매금액 1만원당 B급 상태의 1볼을 주신다고 하더군요.

2볼을 샀는데, 서비스로 3볼이 생겼습니다. 

 

두둑하게 집으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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