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뜨개상점] 누가바닛츠, Nougatbar Knits, 수입실 상점

 

매번 가려고 할 때마다 가게 영업시간과 맞지 않았던 누가바닛츠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890376966

누가바닛츠

 

 

조용한 골목길에 따뜻한 분위기의 상점이 보였습니다. 

가게 안에 실이 쌓여있는데, 마음이 두근두근..

 

 

 

OPEN 비즈발이 귀여웠어요. 

 

 

뜨개 장인의 집에 방문한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여기도 뜨개, 저기도 뜨개가 많았습니다. 뜨개로 가득한 곳이었어요.

 

양말 뜨기를 배운다고 누가바닛츠 사장님의 유튜브 영상을 본 뒤부터

사장님의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가게 안쪽에 사장님께서 앉아계시더라구요. 

반가운 마음으로 (속으로) 인사드렸습니다. 

(부끄러움..)

 

 

가게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사장님의 솜씨가 엄청난데요. 여러 패턴과 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저는 언제쯤..멀게 느껴집니다.  

저는 오래도록 고무뜨기만 할 것 같네요.

 

감탄하면서 이 구역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뜨개 브랜드나 실 공부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e rerum natura의 Gilliatt 아름답네요.

fonty 라는 몽골실도 보입니다. 

 

 

 

이외에도 모든 벽에 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색상도 종류가 많아서 실의 세계에 경탄..

 

 

 

BIG LITTLE yarn도 보이네요.

염색실을 이번에 한번 살까? 하다가 왔네요. 

 

big little yarn은 찾아보니, 일본 효고에 회사가 있었어요.

 

Feederbrook yarn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찾아보니, 엄청난 노력으로 생산된 수공예실이었어요.

 

https://youtu.be/PsWKdG-3jNc?si=jgYCjG_O4BeEpKju

 

 

하나씩 브랜드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공홈에서 세일하고 있네요. 

https://thefibreco.com/products/grab-bags

Grab Bags

 

 

 

 

매번 뜨개실을 구매하고, 구경하며 느끼는 거지만

실은 직접 보고 사는 게 좋습니다. 

 

웹에서 보고 사는 거랑, 실제로 보고 사는 게 꽤 다르거든요. 

 

 

 

눈길을 옮기는 곳마다 실이 가득합니다. 

fonty 공홈 보는데, 누가바닛츠가 판매처로 등록되어 있었어요. 

 

 

 

내가 모르는 브랜드가 많아서, 

한번씩 공부하듯 들리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ITO 공홈에 누가바닛츠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지도 위치는 맞지 않지만, 신기했어요.

ITO SENSAI는 색상이 다양해서 이뻤어요. 

 

 

 

 

으, 발걸음 떨어지지 않았던 방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