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엔 오픈씨를 가볍게 둘러보았는데, 이번에는 ‘나도 한 번 사볼까?’하는 마음으로 지갑을 연결하기로 했다.
여기저기에서 나오는 뉴스에서 ‘억’소리 나는 경매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최근 장콸 작가의 작품이 2억 5천에 거래되었다는 기사를 접했다..! 뜨억!억!
억!소리에 눈 멀기 전에 하나씩 해나가야겠다.
자, 그럼 오픈씨로 다시 돌아가보자.
구매든 판매든 무엇이든 하려면! 우선 오픈씨에 지갑을 연결하면 된다.
우측 상단에 지갑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 연결 가능한 지갑이 나온다. (엄청나게 많음)
어떤 체인(코인)을 사용할 지에 따라 지갑이 나뉜다.
난 가장 위에 있는 Metamask(이더 기반)지갑으로 연결하였다. 지갑을 연결하려면, 지갑이 있어야 한다.
그럼 지갑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다. (무언가 할 게 많은 것처럼 느껴진다.)
Metamask는 구글 확장자를 통해 쉽게 생성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구글(크롬)에서 metamask 검색
2. metamask 확장자 클릭
3. chrome에서 설치 버튼 클릭
4. 생성된 지갑에서 1) 바로 이더리움을 구매하거나, 2) 거래소에서 지갑으로 송금하면 된다.
여기서 주의사항은 <수수료> 다.
1) 지갑에서 이더리움 바로 구매 시 발생하는 카드 수수료
2) 거래소에서 지갑으로 송금할 때 드는 송금 수수료
NFT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지갑에서 바로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정되어 있는 송금 수수료보다 비쌀 수 있다.
비용이 작다면 지갑에서 바로 구매하는 게 비교적 저렴할 수 있고, 비용이 크면 송금하는 게 낫다.
혹 모르니 지갑을 채우기 전에 꼭 비교해서 계산해보고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자, 지갑을 만들었으니 오픈씨에 내 지갑을 연결하면 된다.
사이트 내 우측 상단에 지갑 모양 버튼을 클릭한 뒤에 내가 만든 지갑을 클릭하면 끝!
연결 시에 알림 메세지가 뜨고, 다음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추가로 서명이 필요하다고 뜨면, 서명 버튼을 누르면 정말로 끝!
모든 과정을 하고 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설정 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바꿀 수 있다.
구매를 하기 위해 NFT를 찾아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작품은 없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작품이 주는 느낌은 천차만별로 다르게 느껴졌다. 어떤 작품은 누가 꼭 장난친 것처럼 생겼고, 어떤 작품은 정말 작품처럼 생겼다.
NFT 광풍이라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웠다. 무엇이 가치있는 지도 모르겠다. 선택지가 마구잡이로 놓여있으니 고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구매는 조금 미루어두기로 했다.
구매를 하기 전에 찾아보니 유의해할 점이 생각보다 많았다. 다음 포스팅은 NFT 구매시 유의해야할 점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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