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맛집5 [구의맛집] 서북면옥 방문, 전메뉴 맛보는 중.. 오래된 맛집 서북 면옥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점심이라 사람이 없겠거니~ 하고 갔는데요.여름의 인기는 아니지만, 금방 사람이 차고 빠졌습니다. [위치]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199-1영업시간 : 월 - 토 11:00~19:00, 일 (휴무)전화번호 : 02-457-8319 서북면옥은 외관에서 느껴지듯이 꽤 오래된 가게입니다. since 1968라니, 50년 이상 되었네요. 보통 평양냉면은 한그릇에 15,000원의 가격인데요.서북면옥은 평양냉면이 한그릇에 10,000원입니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수육과 편육도 1만원대로 저렴합니다. 안내해주신 자리에 앉았어요.테이블엔 신김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겨자와 식초, 앞접시, 물이 준비되어 있네요. 이 신김치는 김치찌개나 김치 부침개로 .. 2024. 12. 26. [건대/어린이대공원맛집] 건강한 수제버거가 땡긴다면, 래빗홀 버거컴퍼니 RABBIT HOLE burger company 어린이대공원을 산책하다 수제버거가 떠올라서 들렀습니다다. 공원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날이 좋을 때 포장해서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맞은 편이 공원이라 공원뷰를 두고 식사할 수 있어요. 나중에는 창가 자리에 앉아서 먹어보고 싶더군요. 가게는 우드 테이블이 5개 정도 놓여있었습니다. 저녁 시간대라 식사하고 계신 분들이 꽤 많았어요. 저희 옆테이블은 소개팅하시는 것 같았는데, 소개팅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분위기가 꽤 괜찮습니다. 래빗홀의 메뉴는 버거와 사이드, 마실 것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첫 방문이라 클래식 버거를 두개 주문했어요. 버거의 가격대는 9,000원에서 1만원 초반대였습니다. 메뉴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제로콜라가 없던 것 정도였어요. 오픈 주방이라 믿음직스럽더군요. 패티를 굽는데 .. 2023. 6. 9. [중곡동맛집] 돼지곰탕 맛집, 곰곰탕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찾은 식당, 곰곰탕입니다. 밤이라 그런지 식당이 아늑해보였어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저는 늦게 방문해서 대부분의 테이블이 막 나간 상태였어요. 손님이 안계신 틈을 타서 내부 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주방은 오픈된 형태로 깨끗해보였어요. 저는 패기있게 특돼지곰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돼지곰탕에 3000원추가하면 곱빼기로 먹을 수 있습니다. 돼지곰탕을 메인으로 하는 것 같아서 곰탕을 선택했어요. 곁들임 메뉴들도 궁금하였는데, 다음에 동행이 있을 때 도전해보려 합니다. 주류는 여러 전통주 메뉴가 있었어요. 잔술도 있어서 한 병이 부담스러운 경우 잔술을 즐겨도 좋겠습니다. 맑은 국물의 곰탕이 나왔습니다. 고추다데기에 같이 먹으라는 안내를 받아서 고기와 밥, 고추다데기를 얹어서 먹었어요. 밥은.. 2023. 6. 4. [자양동맛집] 와인 콜키지 프리, 특수부위 맛집, 자양돼지산업(나만 알고 싶은 맛집) 동네에 콜키지 프리 서비스가 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 맛집에 다녀왔다. 자양돼지산업은 한돈 냉장육만 취급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방문한 날에 입고된 고기 수량이 메뉴판에 표기되어 있다. (귀한 부위인 모소리살이 다 나가기 전에 주문해야 한다. ) 와인 콜키지는 테이블당 1병만 가능하다. 1병 이상 드신다면 병당 1만원의 비용이 추가되니 콜키지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자양동에 위치한 새마을 직판장과 조양마트에서 와인을 사와서 마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 (메뉴판에 소개할 정도라면!) 방문일인 1월 28일은 모소리살이 6인분 입고되었으므로, 모소리살을 먼저 2인분 주문하였다. 금방 손님들로 테이블이 찼는데 모소리살이 다 떨어져서 나중에 온 손님들은 다른 부위를 주문할 수 밖에 없었다. 모소리살이 궁.. 2023. 2. 5. [건대맛집] 포비의 행방불명, 일본 여행 온 것만 같았던 오코노미야끼 맛집 오코노미야끼는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와 가츠오부시, 각종 해산물, 돼지고기, 파 등을 넣어서 만든 음식이다. 만드는 방식은 한국의 음식인 부침개와 비슷한데, 오코노미야키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면서 맛이 달라진다. 취향에 따라 소스 양을 조절하거나 매콤한 가루인 시치미를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싶을 때 찾는 가게가 두 군데 있다. 두 군데를 꼽은 이유는 집과의 접근성, 그리고 중요한 맛이다. 매번 맛있어서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 들린다. 첫 번째 가게는 오코노미야키 식당 하나, 두 번째는 포비다. 하나는 신촌점에서 자주 사먹었는데, 건대에 지점이 생겨서 건대점으로 간다. 하지만 식당 하나는 웨이팅이 많아서 빠르게 포기하고 포비로 방향을 바꾸었다. 가는 동안에도 여기도 웨이팅이 있을지 없을.. 2023.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