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카페2 장마철 데이트는 파주 핫플, 더티 트렁크 Dirty Trunk에서 오늘도 파주엔 비가 내립니다. 파주 호우주의보, 호우경보 알람이 울리는 파주에 왔습니다. 일이 있어서 파주에 왔는데 비가 많이 내리는 탓에 일정도 취소되었고, 우중충한 날씨마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일하러 가는 중에 취소 연락을 확인했으니 어디든 가야만 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시간은 8시 30분이었고, 차로 가는 여정을 고려하니 적어도 9시에 여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요즘 인스타에서 자주 출몰하고,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더티트렁크의 오픈시간은 9시! 당장 찾아갔습니다. 소문대로 사람이 많을 줄 알았으나 날씨 + 얼리버드의 효과로 한산했습니다. 더티 트렁크의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위치 정보 https://place.map.kakao.com/754169606더티트렁.. 2020. 8. 9. 장마철엔 실내에서,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 다녀오다. 파주에 갈 일이 있어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멀리 나왔는데 이렇게 비만 주구장창 내리다니 어딜 갈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집에서 파주까지 1시간 35분이 걸립니다..) 파주에 간다고 하면 다들 야외 경관을 자랑하는 카페를 가거나 헤이리 마을을 가고는 하는데 모두 날씨에 영향을 받는 장소들이라 갈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생각난 곳이 파주 출판단지 내에 있는 미메시스 아트뮤지엄이었습니다. 커피향 가득한 카페 안에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 일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니까요! 많은 분들에게 유명한 지혜의 숲은 이전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새로운 곳을 찾았습니다. 이 곳은 전시도 볼 수 있고, 북카페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3272490미.. 2020.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