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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군자카페] 조용히 즐기는 핸드드립커피 맛집, 카페 연필

by LYNN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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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시간까지 여유가 되어서 들른 카페. 우연히 알게되어 방문하였는데, 다음에도 가고 싶은 카페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토요일 오후 시간대 방문이었는데, 역시 카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카페 연필은 이름에 맞춘건지 목재로 된 가구로 구성되어 차분한 느낌을 주었다.
메뉴를 주문할 때도 연필 한자루와 종이 한장을 쥐어주셨다.


간만에 연필로 낙서하고 싶고,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오는 그런 곳이었다.
연필로 신청곡을 적어 신청할 수도 있고, 신청한 곡을 들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커피는 콜롬비아와 엘살바도르는 주문하였다. 커피의 특징이 단어로 적혀있어서 직관적으로 고르기 쉬웠다.
호오 이외에도 보늬밤, 버터바와 같은 디저트 메뉴도 있었다.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면, 커피 잔을 고를 수 있다. 나는 따뜻한 색깔의 잔을 골랐다.
주문한 커피가 나오고, 콜롬비아는 쥬스처럼 상큼해서 신기했다. 밥먹기 전에 입맛을 돋우기 좋을 정도의 산미가 있었다.
코스타리카도 무난하게 즐기기 좋았다. 다음에는 혼자서 즐기러 방문해보고 싶다.

남자친구와 저녁식사 전에 같이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할 겸 들렀는데, 주말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의 사용이 안된다고 안내를 주셨다.

[가게정보]
주소 : 서울 광진구 면목로 12 1층
영업시간
월, 수, 목, 금: 11:00 - 20:00
토,일 : 12:00 - 21:00
화 : 휴무
대표번호 : 010-6736-6958
https://place.map.kakao.com/1107844606?service=search_pc

연필

서울 광진구 면목로 12 1층 102호 (군자동 49-17)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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