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문구덕후의 성지, 이토야 방문, 도쿄 볼거리 추천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토야를 방문했어요. 
문구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도쿄 여행에서 꼭 들리는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토야의 규모는 엄청난데요. 한 건물을 층별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구성하고 있습니다. 
12층까지 있어서 구경하다보면 하루종일 있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이토야는 긴자에 본점을 두고 있고, 1904년부터 시작한 가게입니다. 무려 백년이 넘었습니다. 
 
이토야 층별 안내입니다. 

1층 : GROUND

2층 : SHARE

3층 : DESK

4층 : CARRY

5층 : OFFICE

6층 : HOME

7층 : COLOR

8층 : CRAFT

 

10층 : Handshake Lounge

11층 : FARM

12층 : CAFE Stylo

(참고 : https://www.ito-ya.co.jp/ext/store/ginza/ginza/index.html#event)

 

 
1층은 음료를 판매하고, 엽서나 우편, 잡화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기억에 남는 점이라면, 잉크색상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층은 1층보다 본격적인데요. 
보시다시피 공예품처럼 보이는 우편과 편지지가 모여있습니다.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오랜 시간 머물며 구경했어요. 
 

 
3층은 DESK, 필기구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만년필부터 고가의 만년필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4층은 CARRY입니다. 
가방과 다이어리가 주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층마다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달라서 재미있고, 멋있었어요.
 

 
5층은 OFFICE인데요. 
책상에 둘 수 있는 오브제, 사무용품, 볼펜, 필기구들이 있었습니다. 
 
책상꾸미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부터 구경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건물이 꽤 크고, 여행자 특성상 많은 시간을 들이기 어렵기 때문이죠. 
 

 
귀여운 것들 투성이었습니다. 
 

 

 
6층은 HOME입니다. 
디퓨저와 집과 관련된 물품(생활용품)들이 많았어요. 
 

 
특이한 돋보기 안경도 있었습니다. 
 

 
7층은 COLOR입니다. 
물감과 색지, 마커, 색깔 펜들이 있었어요. 
 

 
구경을 하는 내내 규모와 디테일에 놀랐습니다. 
 

 
8층은 CRAFT입니다.
다양한 포장지와 색지, 스탬프 등이 있었습니다.  
 

 
구경할 게 많아서 하루 종일 머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시간이 없다면, 층별로 정해서 전략적으로 구경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2층에서는 식사가 가능하니,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카페보다는 카페테리아 느낌이 강했어요. 
문구류 좋아하는 분들, 귀엽고 특이한 것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게정보]
주소 : 東京都中央区銀座2-7-15
영업시간 : 평일 10:00 ~ 20:00
                 토,일요일 10:00 ~ 19:00 
https://goo.gl/maps/uwQhw9z9RCPAgFiaA

이토야 문구 긴자점 · 2 Chome-7-15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