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해도 반도체 관련 뉴스가 엄청나다.
대체 다들 왜이렇게 반도체 반도체 하는 걸까.
내가 궁금하니까 찾아서 공부하고 정리해보았다.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반도체는 무엇일까
2. 반도체가 왜 중요할까
첫번째, 반도체 넌 대체 누구냐.
반도체의 의미부터 찾아보았다. 반도체의 의미를 ‘요즘 반도체 산업이 뜨고있대~’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반도체는 말 그대로 반만 전기가 통하는 물질이다. 전기가 통하는 정도에 따라 도체와 반도체, 부도체로 나눌 수 있다.
아래는 부도체와 반도체, 도체를 쉽게 비교해볼 수 있다.
반도체는 도체와 부도체의 사이에 있다.
그렇다면 반도체는 언제 전기가 통할까?
반도체는 온도가 증가하면 전기가 잘 통하는 특성이 있다. 그리고 반도체에 특정 물질을 추가하면 특성이 달라진다.
주로 실리콘이 반도체 물질에 사용된다. (우리들이 아는 실리콘 밸리가 그 실리콘 맞다.)
반도체를 만드는 일은 일명 8대 공정으로 나뉜다. 작은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나 많은 공정이 필요하단 걸 이제 알았다.
반도체하면 삼성전자답게 홈페이지에 간단하고 쉽게 설명을 해두어서 가져왔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분이라면 아래에 링크로 접속해보면 좋겠다.
출처 : https://www.samsungsemiconstory.com/kr/반도체-백과사전-반도체-8대-공정-한-눈에-보기/
반도체 산업이 발전하면서 비메모리와 메모리 반도체로 나뉘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저장용으로 쓰이고, 대표적인 제품으로 DRAM디램과 낸드 플래시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컴퓨터나 가전제품, 스마트폰, 자동차의 부품으로 쓰인다. 저장이 아닌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쓰인다. 대표적인 제품은 컴퓨터의 CPU, 스마트폰의 AP, 차량용 반도체가 있다.
따지고 보면 반도체가 없는 제품이 하나도 없다. 대략적으로 반도체가 무엇인지 알았는데, 그럼 두번째 질문, 왜 반도체가 중요할까.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반도체의 산업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아래의 표를 보면 점차적으로 반도체시장의 규모가 커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자율주행차나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인공지능 관련 사업의 베이스로 반도체가 들어간다. 산업이 발달할수록 수요의 증가도 수반될 수 밖에 없다. 물론 반도체를 만드는 기술도 함께 발전할 테고, 어떤 기업이 우위를 차지하느냐가 앞으로 중요할 것 같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도 투자를 늘리고 있다. 아래의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에 약 20조원, 인텔은 약 22조, TSMC는 향후 3년간 약 113조원, 마이크론은 16조원의 규모로 투자를 늘렸다. 또한 전문가들도 반도체 사업의 전망에 대한 예측을 내놓고 있다.
(출처 :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6/18/MPNHWMVVNZGRHCHV525KOY2XF4/)
반도체 산업과 시장은 또 어떻게 흘러가고 변화할지 궁금하다.
오늘은 겉핥기식으로 보았지만 점차적으로 깊게 파야겠다. 다음번엔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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