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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그래픽컬렉션3

[만화추천] 내면의 힘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은 그래픽노블, 플레이머 이 책은 에프 그래픽 컬렉션을 읽다가 만난 책입니다. 틸리 월든의 [듣고 있니?]를 통해 알게 된 곳이에요. 이후로 출판사 F(에프)에서 출간한 책을 보고 있는데, 빠짐없이 좋아서 수집하듯이 읽고 있어요. 지난 번에는 [내가 죽은 뒤에 네가 해야 할 일들]을 읽었어요. 이번에 읽은 [플레이머] 역시 좋습니다. 이 책은 '람다 문학 상'과 '골든 카이트 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작가 마이크 큐라토의 작품 중 국내에 출간된 작품은 [만약에...], [플레이머] 두 작품이 있네요.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일러스트를 그리는 디자이너로서 활동하고 있네요. 그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 설명에 컵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는 설명이 좋네요. https://www.mikecurato.. 2023. 7. 4.
[그래픽노블추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면, '내가 죽은 뒤에 네가 해야 할 일들(What to do when I'm gone.)' 요즘 에프 그래픽 컬렉션에 꽂혀서 찾아보고 읽고 있습니다. 틸리월든의 '듣고 있니?'를 시작으로 플레이머, 그리고 이 작품을 만나게 되었어요. https://m.yes24.com/Search?query=%EC%97%90%ED%94%84+%EA%B7%B8%EB%9E%98%ED%94%BD+%EC%BB%AC%EB%A0%89%EC%85%98 에프 그래픽 컬렉션 - YES24 YOUR EVERY STORY 문화 콘텐츠 플랫폼, 예스24 m.yes24.com 제목부터 강렬한 게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 지 한눈에 알 것 같았습니다. 제목대로 엄마가 떠난 뒤에 딸에게 D-day 순으로 편지 쓰듯이 말하는 내용이에요. 엄마가 없는 동안 어떻게 해야할지를 차근히 알려줍니다. 엄마가 곁에 있었다면, 이런 이야기들을 .. 2023. 6. 7.
[만화추천] 듣고 있니? 틸리 월든 틸리 월든 1996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태어나 버몬트주 카툰 연구 센터에서 미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피닝이라는 작품으로 아이스너상을 받은 뒤 햇살을 타고, 아이 러브 디스 파트, 여름의 끝자락 등의 작품을 출간하였다. 나는 스피닝이라는 작품으로 틸리 월든을 알게 되었다.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에 국내에 출간되는 도서를 읽고 있다. 첫 출간 이후 만나는 작품들은 볼 때마다 매번 놀란다. 내용, 구성과 연출, 작화가 갈수록 풍부해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 내용 틸리 월든의 만화엔 여성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햇살을 타고, 스피닝, 아이 러브 디스 파트 모두 그렇다. 듣고있니? 에서도두 명의 여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루와 비. 개인의 상처로 집을 떠나온 비와 엄마를 잃은 상실감으로 힘들어서 .. 202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