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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기사 읽기

경제기사 읽기, 한국경제(22.01.16)_ 코픽스(COFIX)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은행채 금리, 전세대출

by LYNN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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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653483

전세대출 이자 年 5% 눈앞…잠 못드는 실수요자

전세자금대출 금리 연 5% 시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세자금대출 금리의 지표가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은행채 금리가 빠르게 뛰고 있

news.naver.com

1. 기사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연 5% 수준에 가까워졌다.

2. 기사 내용을 구조화해본다면?
지난해 8월, 5대 은행 전세대출 금리는 최저 연 2.388%, 최고 연 3.998%로 지금보다 0.8~0.9% 포인트 가량 낮았다.
-> 지난 14일 기준 전세자금 대출금리(변동금리)가 최저 연 3.148%, 최고 연 4.798%를 기록했다.
-> 은행이 억눌렀던 예/적금 금리를 작년 말에야 올리면서 기준금리 상승분(0.75% 포인트) 이상으로 전세대출 금리가 뛰고 있다.
-> 이러한 추세라면 전세대출 최고 금리가 연 5%대를 돌파하는 건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제시되고 있다.

3. 기사를 읽는 데 필요한 개념은 어떤 게 있을까요?
1) 코픽스(COFIX, Cost of Funds Index) 금리
대한민국 내 8개 은행들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산출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다. 콜금리에 이어 2010년 2월 도입된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다. 코픽스는 1개월마다 자본을 조달하는 것이 목적인 상품들인 CD, 금융채, 환매조건부 채권, 표지어음, 정기예금 등의 비용을 모두 고려하여 8개 은행(기업, 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한국씨티, SC제일)으로부터 결정된다. 즉, 8개의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얼마의 이자로 돈을 조달하였는지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가중 평균하여 산출한 금리다.

코픽스의 종류는 '잔액기준 COFIX', '신규취급액 기준 COFIX', 및 '단기 COFIX'로 구분되어 공시된다.

  • 잔액기준 COFIX : 정보제공 은행들의 월말 지수 산출 대상 자금조달 잔액에 적용된 금리를 가중 평균한 금리지수, 매달 15일 공시함. 새로 모집한 자금 외에도 과거의 자금까지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시장금리가 더디게 반영되고 변동폭도 상대적으로 작다.
  • 신규취급액 기준 COFIX : 정보제공 은행들의 월중 신규로 조달한 지수 산출대상 자금에 적용된 금리를 가중 평균한 금리지수, 매달 15일 공시함.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은행이 그달에 새로 취급한 정기예/적금 같은 수신상품 금리와 금융채 발행 금리로 산출된다. 이로 인해 수신금리와 시장금리 변동을 가장 빠르게 반영한다.
  • 단기 COFIX : 정보제공 은행들의 주간 신규로 조달한 지수 산출대상 자금에 적용된 금리를 가중 평균한 금리지수, 매주 수요일에 발표함.
출처 : 서울경제

2) 은행채 금리
은행이 재정적인 필요에 따라 정부에서 정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발행하는 채권을 은행채라고 하며 이에 적용되는 금리를 은행채 금리라 한다.

은출처 : 매일경제


4. 기사를 읽고 생긴 질문은?
1) 코픽스 금리가 오르는 데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무슨 상관이 있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코픽스 금리와 가산금리로 구성된다. 코픽스 금리가 오르면 자연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게 되어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 코픽스 금리 + 가산금리

2)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금리를 선택하는 게 나으려나?
현재는 금리가 꾸준히 상승하는 시기라 코픽스 금리가 상승하고, 주담대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유리해 보인다.

5. 기사를 읽고 난 후 생각을 정리해봅시다.
주택을 사야 할 때, 금리 변동 상황을 지켜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는 세상!

(출처 : 경제 기사를 읽으면 주식투자가 쉬워집니다. 의 분석틀을 바탕으로)

참고
1. https://www.sedaily.com/NewsVIew/22VCANP8K0

[발칙한 금융]내 대출금리 밀어올린 코픽스의 정체는

/이미지투데이은행권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다달이 치솟고 있습니다. 코픽스(Cost of Funds Index)는 국내 8개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SC제일·한국씨티)이 얼마의 이자

www.sedaily.com

2.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21763001

주담대 금리 끌어올린 코픽스가 뭐길래

주담대 금리 끌어올린 코픽스가 뭐길래, 신규취급액·신잔액·잔액 세가지 종류 중 선택 가능 유형따라 금리 최대 0.4%P差 신규취급액 코픽스 최대폭 상승 금리 오를 땐 신잔액이 유리

www.hankyung.com

3.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40545/

"어떡해 여보, 금리 또 오른다나봐"…은행들 속속 인상 채비

하나銀 1.9%에 채권 발행 한은, 14일 금리인상 유력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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