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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daily.com/NewsView/260RV168LB
1. 기사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세계식량가격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하였지만 전년 대비로는 23.1%나 높다.
2. 기사 내용을 구조화해본다면?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세계식량가격지수가 하락하였다.
-> 지난 달 유제품을 제외한 품목들의 가격지수가 모두 하락하였다. 유지류는 3.3%, 설탕 3.1% 하락했다.
곡물 가격지수도 140.5포인트로 전월 대비 0.6%, 육류는 111.3포인트로 전월 대비 0.1% 하락하였다.
(우유는 서유럽,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우유 생산 저조로 버터, 분유 등의 공급량 부족으로 1.8% 상승하였다.)
->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로는 하락하였으나 코로나 19확산 이전인 2019년 12월의 수치와 비교하였을 때 32.4% 높다.
-> 2011년 평균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31.9인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125.7포인트다.
3. 기사를 읽는 데 필요한 개념은 어떤 게 있을까요?
1) 세계식량가격지수
1990년부터 곡물, 유지류, 육류, 낙농품 등 55개 주요 농산물의 국가가격동향을 점검해 매월 발표하는 가격 지수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가격 평균을 100으로 잡아 지수화하였다. 식품을 곡물, 식물성 기름, 유제품, 육류, 설탕으로 나누어 5개 식품 상품 바구니의 월별 변화를 측정한 것이다. 아래의 사진은 FAO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이다.
FAO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가 2021년에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4. 기사를 읽고 생긴 질문은?
1) 우리나라의 물가 변화는?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품목별로 나타난 변화를 알 수 있다. 여기에서 가중치는 품목마다 가격 변동이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에 각 품목이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가충지로 설정하여 계산되었다.
2) 그렇다면 곡물 관련 ETF의 변화는 어떨까?
곡물 관련 ETF 3가지 그래프를 살펴보니 비슷한 그래프 모양을 보이고 있다. 2020년 중순부터 우상향하는 중이다.
- 투크리움 옥수수 ETF (CORN)
- 투크리움 위트 (WEAT)
- 인베스코 DB 농산물 펀드 (DBA)출처 : 인베스팅 닷컴
5. 기사를 읽고 난 후 생각을 정리해봅시다.
(출처 : 경제기사를 읽으면 주식투자가 쉬워집니다.의 분석틀을 바탕으로)
물가가 오른다는 건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물론 반갑지는 않지만 연결된 주식이나 기업을 떠올려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참고
1. 세계식량가격지수
https://ko.wikipedia.org/wiki/%EC%84%B8%EA%B3%84_%EC%8B%9D%EB%9F%89_%EA%B0%80%EA%B2%A9%EC%A7%80%EC%88%98
2. FAO 홈페이지
https://www.fao.org/worldfoodsituation/foodpricesindex/en/
3. 통계청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89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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