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는 2012년 9월 설립되어 의료 정보 기술과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디지털헬스 플랫폼 사업을 구축하였다. 국내 디지털치료제 기업 중 첫 상장사이며, 2021년 3월 23일 기술성장특례로 코스탁에 상장하였다. 라이프시맨틱스의 매출은 2021년 46억원을 기록하였고(2020년보다 74% 증가), 주된 매출원은 라이프레코드 플랫폼에서 발생하였다. 영업 적자는 2020년 36억원에서 2021년 60억원으로 1.6배 증가하였다. (참고2)
[기업 정보]
업종 :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대표자 : 송승재
기업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533
홈페이지 https://lifesemantics.kr/
사업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디지털헬스 플랫폼과 디지털헬스 솔루션,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헬스 디바이스다.
디지털헬스 플랫폼은 개인건강기록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레코드'를 개발하였다. 주매출원인 라이프레코드를 기반으로 다음의 사업들이 연결되어 있다. 디지털헬스 솔루션은 빅데이터 기반의 질환 예측 및 리포트를 제공하는 보험 영업 서비스 '하이', 암 치료과정에 필요한 리포트를 제공하는 '오하', 비대면 의료 서비스 '닥터 콜'이 있다.
디지털 치료제로 재활치료를 위한 '레드필 케어', 호흡기 자가 재활을 위한 '레드필 숨튼'이 있다. 디지털헬스 디바이스로, 체온관리를 위한 '에필 써모', 스마트홈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에필 허브', 체중을 관리하는 '에필 스케일', 운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에필 코치', 활동량을 모니터링하고 건강관리를 보조하는 '에필 트래커'가 있다.
호흡기 자가 재활 디지털 치료제인 '레드필 숨튼'은 현재 확증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어 라이프시맨틱스는 올해 확증 임상을 마치고 식약처 승인까지 완료한 뒤에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드필 숨튼은 폐암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의 호흡기 질환자가 자가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처방형 디지털 치료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PHR(라이프레코드)을 매개로 금융, 의료기관, 헬스케어 기업과 연계하는 플랫폼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다. 산모관리부터 요양관리까지 생애주기별 개인건강관리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필요한 의료 기술과 디바이스들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참고
1.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10909000097
2. 더벨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3240924308400107046&svccode=
3. 라이프시맨틱스 사업보고서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33100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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