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소프트는 의학물리학자이자 연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인 김진성 대표가 2019년 9월 9일에 설립하였다. 온코소프트는 종양학인 Oncology와 Software의 합성어다. 김진성 대표는 "암을 소프트웨어로 정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코소프트의 대표 제품은 온코스튜디오이며, 이 프로그램은 암환자의 방사선 치료 과정을 시뮬레이션하고, 치료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방사선 양이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2021년 온코스튜디오는 임상연구를 시작하여 2022년 2월 식약처 2등급 인허가를 취득하였다.
또한 방사선 치료 빅데이터 플랫폼인 Intergrate RO(Radiation Oncology)를 운영하고 있어 현재 일 500명 환자의 정보 관리, 이메일 알림 기능 등을 활용하여 임상에 활용 중이다. (참고 2) 마지막으로 온코소프트는 현재 Series A로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기업 정보](출처 : 사람인)
업종 : 솔루션, S.I.ERP.CRM
기업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11길 39 5층
사업내용 :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사원수 :12명
홈페이지 : http://oncosoft.io
[프로덕트]
Oncostudio 온코스튜디오
온코스튜디오는 AI 방사선 암 치료 소프트웨어의 상품명이다. 암환자가 방사선 치료 이전에 방사선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이 때에 방사선을 얼마나 어떻게 써야할지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보통은 의료진들이 손으로 하나하나 그리게 되는데, 온코스튜디오는 AI를 활용하여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을 돕는다.
22년 2월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의료기기 허가 승인을 받았다. 현재 영남대 병원에 첫 온코스튜디오를 설치하였고, 일본 및 미국으로 진출 예정이다. 김대표는 방사선 치료계획 소프트웨어를 시장에 안착시킨 후 CDSS와 일반 암환자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을 밝혔다. (참고 1)
[참고]
1.
https://m.medigatenews.com/news/2528519484
2.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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