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바다뷰를 즐기고 싶다면 칠성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2017년까지 조선소이던 자리였어요.

이후 조선소 사정이 어려워져 문을 닫게 되고, 2018년 이 자리에 복합문화공간과 카페가 생겼습니다.

조선소 공간을 유지한 채로 전시와 상점, 카페가 들어서있어요.

 

한 건물에는 조선소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과 설명이 있었습니다. 

사진마다 손글씨가 적혀있었어요.

 

 

전시관에는 배도 놓여있었습니다. 

 

 

 

조선소라 부지가 넓었고, 오른쪽에는 상점이 있었어요.

책과 잡활르 취급하는 가게였습니다.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그림책들이 주로 꽂혀있었어요.

 

 

이외에도 옷과 양말, 작고 귀여운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구경하다 귀여워서 작은 가방을 하나 샀어요.

 

 

다른 건물인데요. 강원도에서 청년들이 사업체를 꾸리는 가게나 제품을 소개하는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여러 건물을 구경하고, 칠성조선소 카페에 왔습니다. 

천장이 높은 게 공간이 확 트인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 손님들로 붐볐습니다. 

 

 

원두와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원두는 시향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 

 

 

컵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음료메뉴는 커피 외에도 에이드와 티를 마실 수 있었어요. 

쿠키와 쥬스도 보이네요. 

 

저는 머물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테이크아웃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이스라떼 하나, 아이스아메리카노 하나씩 주문하였어요. 

 

 

음료를 기다리며 2층을 구경하였는데, 사방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채광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창가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 얼마나 좋으려나요. 

 

 

조선소가 부둣가에 있어서

바다를 훤히 볼 수 있는 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PORT원두를 선택하였는데, 고소하고 단단하니 맛있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시다면, 2층 자리에 앉아서 바닷가 전경을 즐기며 커피를 즐기시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게정보]

주소 : 강원 속초시 중앙로 46번길 45

연락처 : 033-633-2309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주차불가

https://place.map.kakao.com/945954282

칠성조선소

www.instagram.com/chilsungboaty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