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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슬기로운 집콕 생활_ 도서관에서 전자책 무료로 빌려 읽기

by LYNN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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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수의 증가로 11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연이은 공공알림문자로 외출하기가 꺼려지는 요즘입니다. 바깥 활동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보통 집에서 머무는 동안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여가 시간이면 도서관에 들러 신간 코너를 훑어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빌려 오는 걸 즐겼습니다. 지금은 거리두기 2.5단계가 아니라 도서관이 문을 열지만 출입을 자제하고 있는 터라 방문이 어려워졌습니다. 도서관에 출입하지 않는 방편으로 집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모두 구매하여 보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도서관을 이용합니다.

1. 먼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합니다.


2. 설치 후 도서관명을 검색합니다. (지역 도서관, 회사나 학교 도서관)

저는 학교 도서관과 지역 도서관 두 군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필수적으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도서관의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도서관’으로 검색한 결과


3. 도서관 로그인을 한 뒤에 읽고 싶은 도서명을 검색합니다.
검색하여 볼 수도 있고, 신착 자료나 베스트 자료, 분야별 자료에서 골라볼 수도 있습니다.


도서관 메인 페이지입니다. 신착 자료, 분야별 자료,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다루고 있어 다양한 도서를 볼 수 있습니다.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어 원하는 책이 없는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4. 대출하고자 하는 책을 대출합니다. 대출 후 서재에 다운로드합니다.

자, 베스트 자료 목록을 둘러보겠습니다.
대출 가능한 책들만 뽑아서 볼 수도 있는데, 한 권의 책을 대출하였습니다.



대출 버튼을 클릭하면, 서재에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대출한 책은 서재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전자책 대여가 완료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하단에 여러 기능키들이 있습니다. 눈으로 읽는 게 어렵다면, 오디오북처럼 낭독을 들을 수 있고, 목차를 열람해 원하는 부분으로 바로 옮겨가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좋았던 부분에 북마크해두는 기능과 눌림 방지 기능, 글씨 크기와 간격, 글씨체 조절이 가능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은 도서관마다 대출 허용 권수와 대출 기한이 다르기에 확인해보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책 대여를 통한 독서로 풍요로운 집콕생활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 힘을 받고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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