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22년 하반기에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해외 주식만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에서 소수점 거래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2. 기사 내용을 구조화해본다면?
금융당국과 한국 거래소, 한국 예탁결제원, 증권사 등은 22년 3분기에 국내 주식 소수 거래를 준비 중이다.
-> 미리 소수점 거래할 종목을 증권사가 매수해 예탁결제원에 맡겨두고 예탁결제원이 이 주식을 기초 자산으로 수익 증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소수점 거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투자자는 주식을 소유하는 게 아니라 주식에 대한 수익 증권을 보유하게 됨. 소유권이 없기에 거래 증권사가 파산하더라도 주식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주식 실 보유자가 아니라 주주의 의결권은 없다.
-> 장점 : 소수점 거래가 액면 분할의 효과가 있고,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의 편리성이 더해짐. (비싼 주식을 담을 수 있다.)
-> 단점 : 주문 체결 방식의 시간 소요. 소수점 거래 서비스에 대한 규제 미비로 지정가 주문이 아닌 시장가 주문 또는 거 래량 가중 평균 가격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음. (원하는 가격에 거래 불가능)
3. 기사를 읽는 데 필요한 개념은 어떤 게 있을까요?
1) 소수점 거래
현재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에서 가능한 소수점 거래는 투자자의 소수 단위 주문을 취합하여 완전한 주식 수를 만들어 매매한다. 예를 들어 알파벳 2.4주를 주문하면 증권사가 0.6주를 더하여 3주를 매매한 뒤에 예탁원에 결제를 요청한다. 예탁원은 '소수단위 전용 예탁계좌'를 신설하여 해당 주식을 결제, 보관하고 권리행사를 관리한다. 배당금은 보유 비율에 따라 지급되고, 의결권은 증권사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2) 액면 분할
주식회사 기존 주식의 주가를 일정 비율로 나누어 총 주식수를 늘리는 것.
2018년 5월 4일 삼성전자는 1주당 250만원에서 1주당 5만 원으로 액면분할을 완료하였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너무 높아져 주식거래가 부진해졌을 경우에 실시한다. 액면 분할로 주가가 낮아지면 진입 장벽이 낮아져 거래량이 상승하고 주가가 상승한 경우가 있다. 대부분 액면분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액면분할을 한다고 모두 주가가 상승하는 건 아니다. 예시로 삼성전자와 네이버를 들 수 있다.
3) 한국예탁결제원(from 위키백과, 나무 위키)
증권 등의 집중예탁과 계좌 간 대체,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업무 및 유통의 원활화를 위하여 1974년 12월 6일에 설립되었다. 주식회사들이 장부상으로 주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주식의 실물은 예탁결제원에 맡긴다. 예탁결제원이 없다면 주식회사들이 주식 실물을 들고 다녀야 한다고 한다.
주요 기능으로 예탁결제제도와 집중예탁제도, 전자증권제도 도입,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서비스, 국제증권거래 지원 서비스, 증권대차거래 중개 서비스, 펀드넷,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이 있다.
4. 기사를 읽고 생긴 질문은?
없음
5. 기사를 읽고 난 후 생각을 정리해봅시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에서 소수점 거래를 하고 있는데(미니 스탁에서 자동투자로 적립식 매수 중), 소수점 거래에 대한 자세한 권리를 고려하지 않았던 게 떠올랐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부하면서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출처 : 경제 기사를 읽으면 주식투자가 쉬워집니다. 의 분석틀을 바탕으로)
출처
1.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223942/
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1019311.html
3. 나무 위키
https://namu.wiki/w/%EC%95%A1%EB%A9%B4%EB%B6%84%ED%95%A0
4. B-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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