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산카페] 도렐 Dorell 제주본점
서울에서 도렐커피를 마시고는 했는데, 본점에 갈 기회가 되어 방문하였다. 플레이스 캠프 내에 위치해 있어서 헤매지 않고 바로 도착하였다. 가게의 분위기는 힙했고, 역시나 힙한 사람들로 채워져있었다. 일하는 사람, 대화하는 사람, 혼자 커피를 즐기느 사람들로 다양했다. 층고가 높아서 공간이 시원해보였고, 1층과 2층으로 가게 공간이 넓었다. [메뉴] 너티클라우드는 서울에서 많이 먹어보았으니, 쑥하리라는 메뉴를 선택하였다. 아래에 커피는 콜드브루와 라떼 중 선택할 수 있었다. 호호, 쑥 크리과 고명, 그리고 커피의 조화란! 사월의 물고기에서 처음 쑥라떼를 접한 기억이 났다. 도렐의 쑥하리는 쑥의 맛, 커피의 맛, 고명의 맛이 서로 강해서 목구멍을 치는 맛이었다. 요리를 하는 중에 양념이 부족한 것 같아서 설..
2022. 9. 4.